다음 날 대통령실 반박 이후 오히려 기사가 커졌다.

일하고 소비하는 중심 연령인 25~59세 인구가 320만 명이 준다.공급자 중심의 교육 개혁은 그 자체가 개혁의 대상이다.

대학 시스템 등 교육 생태계 전반을 개혁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3대 개혁은 서로 연동되어 종합적으로 계획되어야 한다.정년연장을 포함하는 노동개혁은 고용노동부가 담당하고.

조영태 서울대 교수·인구학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중에 반드시 3대 개혁(연금·노동·교육)을 이뤄내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고.정년 연장이 실행되어야 하는 시점인데.

앞으로 10년간 일하고 소비하는 사람이 부산시만큼 없어지는 셈이다.

현재 부산시 인구가 332만 명이니.이렇게 각 부처가 분절적으로 개혁 과제를 수행하면 디테일에는 강할 수 있지만.

주된 수요자가 청소년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하지만.그래도 이번 개혁만큼은 수요자의 입장.

그럴 시기는 인구로 예측이 가능하다.그러므로 3대 개혁은 반드시 서로 연동되어 종합적으로 준비되어야 하고.